>> 원문: http://www.hani.co.kr/arti/SERIES/189/372703.html


 

 


우우웁스!!!

강교수가 간만에 내 맘에 쏙 드는 촌철살인 한방을 날렸다.

이 짧은 칼럼 하나에 삼성 불매운동에서부터, 언론문제, 최장집 교수 변호, 촛불운동의 문제점까지 싹 다 담았다.

짱이다.

 

삼성은, 불매운동으로 극복될 수 있는, 아니, 꺾을 수 있는 집단이 아니다. 내가 보기에도.

그래도 나는 나만의 삼성 불매운동은 계속 하련다.

 

한겨레, 경향 살리기 운동을 위해 신문 구독하는 건, 그 자체로는 큰 돈이 드는 행위는 아니지만, 종이 신문을 전혀 읽지 않는 나로서는 전혀 무의미한 행위라 썩 내키지 않는다. 내가 할 행위에서는 좀 제외다... 쩝.

 

한겨레, 경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겨레, 경향에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더 네임밸류있고 더 비중있는 인사들이 독점적으로 많이 등장해야 한다. 나는 그게 우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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