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 http://www.hani.co.kr/arti/SERIES/114/411835.html

 

 

 


"도둑질 과정을 한번 무사히 통과한 도둑은 더욱 과감해진다."

 

"자본권력과의 싸움, 그 정점에 있는 삼성권력과의 싸움을 회피하면서 노동운동은 물론 복지와 분배를 말하지 말자. 사회진보나 민주주의 성숙을, 생태, 양성평등, 참교육, 소수자 인권을 말하지 말자. 그건 다만 알리바이일 뿐이다."

 

맞다. 삼성과의 싸움을 회피하면서 다른 것들을 말하는 것은 "다만 알리바이일 뿐이다".

참으로 가슴 섬뜩하고도 절절한 문구가 아닐 수 없다.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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