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한국 MCP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요즈음 노느라고(?) 좀 뜸했습니다.
오랬만에 70-176에 대한 시험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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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전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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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76은 70문제를 90분에 풀어야 합니다. 시간은 모자랄수 있습니다.
시간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시나리오 문제가 워낙 많고 문제길이가
긴것들이 많아서 독해(?)하시다가 시간을 허비하실수도 있습니다.
대강 한 문제당 14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커트라인은 714점입니다.
51-2문제 이상 맞추셔야 합격하실수 있습니다. 

전체섹션은 8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섹션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는
http://www.microsoft.com/mcp/exam/stat/sp70-176.htm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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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5.0과 비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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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5.0 시험과 달라진것은 단답형이 줄어 들고 시나리오와 코드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오고 문제들도 상당히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비해 
상당히 자세히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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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별로 살펴본 시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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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별로 의견을 대강 적어보겠습니다.

* Version Control 부분에서 VSS에 대한 문제가 시나리오로 나옵니다. 단순히 Check In, Check Out, Share가 뭐다가 아니고 상황을 주고 어떤 기능들을 
조합하면 최적의 결과를 얻을수 있는가 하고 물어 봅니다.

* 메뉴에 대해서 나오는 문제들은 메뉴에디터를 보여주고 런타임시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는지 코드를 고르는 문제가 있습니다.

* 팝업메뉴에 대한 문제도 항상 나옵니다.

* 각각의 컨트롤에서 어떤 event에 코드를 넣어야 하는지 물어 봅니다.

* Load, Unload를 이용한 런타임시 컨트롤 사용에 대한 문제가 5.0에서는
나왔는데 6.0에서는 나온다고는 하는데 없었습니다.

* 5.0에서도 단골로 나왔던 트리뷰, 리스트뷰에 대한 문제가 나옵니다.
트리뷰,리스트뷰를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들어있는 기능들을
사용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 컨트롤 어레이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 Validates에 대한 단골문제인 keypress에 대해서 확실히 정리하셔야 합니다.

* 5.0에서는 load, queryunload, paint, resize에 대한 순서를 물어보는
문제가 있었는데 6.0에서는 주어진 시나리오에서 어떤 이벤트에 어떤코드를
넣는것이 최적이 방법인가하고 물어 봅니다.

* DHTML등의 웹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못 보았습니다.

* withevents에 대한 문제

* Callback과 asynchronous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asynchronous의 경우
서버와 클라이언트에서 어떻게 오브젝트를 호출하는지 자세한 코드가
나옵니다. 대강의 이해로는 풀기 어렵습니다.

* HelpFile, HelpContextID, ToolTip에 대한 이해

* Procedure Attributes에 대한 문제

* 에러 핸들링에 대한것이 한페이지의 코드를 보여주고 결과가 어떻게되는지
물어 봅니다.

* Active document에 대한 문제가 2-3개 가량나옵니다. 항상나오는 네비게이션
문제와 시나리오를 주고 어떤 Active X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물어봅니다.

* Compatibility 에 대한 문제가 나옵니다. No Compatibility, Project, Binary
에 대하여 자세히 아셔야 합니다. 이것도 시나리오를 주고 어떤것을 고르고
어떤것을 컴파일 해야지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라고 물어 봅니다.

* Persistent properties를 저장하고 로드하는것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 Property pages에 대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실제 상황이 주어지고
정확한 코드를 고르라고 나옵니다.

* In-process와 out-of-process에 대해서 자세히 아셔야 합니다. 이것도
시나리오가 주어지고 왜 그것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 COM에 대한 문제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PublicNotCreatible,SingleUse, MultiUse, GlobalSingleUse, GloblaMultiUse
의 사용법을 상황에 따라 어떤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공부하셔야 합니다.

* COM component를 등록하고 제거하는것에 대한 문제들

* Visual Component Manager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대강 이런게
있다가 아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2-3개 나옵니다.

* MS의 섹션 설명에는 ADO에 대해서 1줄 나오고 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5문제
이상 나옵니다. 레코드셋을 얻는 방법, 상황에 따른 커서의 사용, Connection,
Command, Recordset 오브젝트의 정확한 사용법, 레코드셋 락킹에 대한것..
이런것들을 시나리오를 주고 복합적으로 물어봅니다. 이럴경우는 어떤커서를
사용하는가가 아니고 예제중 맞는 코드를 선택하는 문제가 나오는데 이경우
Connection과 Recordset을 오픈하는 방법에 대한 정확한 코드를 물어봅니다.

* Data Environment Designer과 Data Report Designer에 대한 문제도
나옵니다. 물론 시나리오를 주고 어떤프로퍼티에 어떤값을 주고 어디에는
어떤값을 주는것이 맞는지 자세히 물어 봅니다.

* 상황설명을 장황하게 한 후에 어떤 컴파일 옵션을 고르면 최적의 해결책인가
라고 물어보는 컴파일 옵션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 옵션메뉴에서 General 탭에 있는 내용들에 대한 문제가 나옵니다.
에러트랩핑, 컴파일 옵션에 대한것들...

* Conditional compilation에 대한 문제가 2개정도 나옵니다.

* Set watch expressions에 대한 문제가 나오는데 정말 자세히 물어봅니다.
그냥 대강넘어가시면 안됩니다. Add Watch에 나오는 모든 옵션에 대해서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묻습니다. 시나리오를 주고 expression은
어떻게 쓰고 context에서 module과 procedure는 어떻게 설정하고
watch type은 어떻게 설정하고 이게 하나로 나옵니다. 문제를 잘못 읽으면
그냥 틀리게 됩니다. 3-4개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 Immediate window와 locals window, call stack에 대한것도 복합적으로
물어 봅니다.

* DLL과 EXE를 테스트 하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 봅니다.

* Project Properties의 Debugging 부분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 Deploying an Application 섹션은 정말 많이도 물어봅니다.
일반적으로 인스톨쉴드를 많이들 쓰셔서 그냥 넘어가기 쉬운부분인데
시험에서는 자세히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물어 봅니다.
7문제 이상 나옵니다. 스크립트 수정에 관한 내용, 상황에 따라 Package하는
방법, COM components를 등록하는 경우에 어떻게 사용하는가..OCX가 바뀌었을때
어떻게 사용하는가, 인트라넷을 통해서 어떻게 배포하는가.. 네트워크를 이용한
배포방법, CAB파일, EXE파일중 어떤것을 배포할 것인가등등... 정말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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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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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 메가진 1999년 3월호를 보시면 시험에 대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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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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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적으로 많이 보는 Transcender는 현재 베타버젼이 나와 있습니다.
70문제짜리 A,B,C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문제가 나온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설명 부분을 모두 이해하실수 있으면 시험을 보셔도
무난 합니다. 그런데 워낙 범위가 넓다 보니 이것만 가지고 시험을
보겠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2. MS Press에서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빨리 MCSD 교재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좀 만만치 않지만 전체적으로 섹션별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냥무난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3. 오스번(?)에서 나온책이 있는데 상당히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예상문제도 400여개가 나오는데 실제 시험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4. New Rider에서 70-176,175를 합쳐놓은 문제집이 나옵니다. 그런데로 읽은만
합니다.

5. MCSE 분야에서 히트를 친 ExamCram은 저의 의견으로는 70-176에 대한 내용은
별로 인것 같습니다. 다른책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많이 다루기는 하는데
시험과는 좀 거리가 있을듯 합니다.

6. MCSD 시험에서 빼 놓을수 없는 Mastering 시리즈가 있습니다. 176시험을 
위해서는 첫번째 장을 열심히 보시면 됩니다.

7. 가장 고전적인 학습서는 역시 MSDN 라이브러리 입니다. 정말 잘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보기위해서 섹션별로 정리를 하다보변 정말 복잡해 지고 내용이
많아 집니다.

이상 대강 적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을 하시던 분들은 약간의 노력으로
합격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처음 하시는 분들은 서불리 시험부터 보는것은
좋지 않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시험비도 비싼데...
여러가지 서적들을 참고하시고 실제로 연습해 보시고 그렇게 시험을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나중에 175에 대한것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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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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