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96528

 


 


김대중과 노무현을 싸잡아서 "신자유주의의 원죄"처럼 다루는 오늘날 소위 진보 학자들...

 

항상 모든 정책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듯, 신자유주의 정책은 그간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 진행되었던

경제 위기 극복, 복지 프로그램 확대, 정치적/경제적 민주화, 남북 교류 증진 등과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다.

 

신자유주의는 "현실"이고, 극복되어야 할 오늘날의 과제이지, 없었어야 할 "절대악"이 아닌 거다.

이런 점을 잠시라도 착각하게 되면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에서부터 별의 별 희한한 공상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긴장하자. 신자유주의는 지금도 내 안에서, 내 주변에서 나와 함께 하고 있다.

신자유주의는 철폐되어야 할, 없어져야 할 대상이 아니라, 극복되고 넘어서야 할 대상임을 자각하자.

분명히 신자유주의에도 "그림자"뿐만 아니라 "빛"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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