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나도 이제 이 희안하고 비루한 마춤법을 받아드려야 하나?

요세 사람들은 마춤법 틀리는 것을 너무 우숩게 안다.

마춤법 틀렸다고 좀 지적질하면

쓸때없이 자기보고 일해라 절해라 나물하지 말라며

되려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어짜피 말은 하는 사람 맘이라고, 쇠뇌시키지 말란다.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문안하게 살고 싶단다.


오호 통제라, 마마 잃은 중천공인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나를 골이따분한 사람 취급을 하다니 쯧쯧쯧.


겨울이 다 갔나 했더니 이제 곱셈추위라는데,

라면이나 끊여 먹어야 겠다.




이렇게 과도하게 맞춤법을 틀리게 쓰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찔리는 사람 무지하게 많을껄? (많을 걸?의 구어체라 봐주셈. 설마 몰라서 썼겠음?)

틀려도 틀린 줄 모르는 사람들은... 노답.


그냥 그렇게 사세요~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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