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 http://www.hani.co.kr/arti/SERIES/68/397061.html

 

 


 

"행정부와 거대 여당의 “4대강 사업”이나 세종시 계획 번복과 같은 “막가파식 행정”, 그리고 노조에 대한 탄압적 태도를 막을 방법을 제시하지 않는 대의민주주의는 과연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인가? 대기업들의 이해관계에 좌우되는 미국식 국정운영은 과연 지속가능한 모델인가? 생존권 보장을 뒷전으로 하여 허울 좋은 “개인의 자유권”만을 강조하는 미국식 인권의 이해는 과연 미래를 빼앗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의미가 있는가? “미국 이후”를 준비하는 것은 지금 국내 진보적 지식인들의 급선무일 것이다."

 

공감이 가는 대목이다.

자주파식의 반미를 외치지는 않더라도, 정말로 이젠 포스트-미국을 준비할 때가 된 것 같다.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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