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천구패 1~8: 청어람 (2005.02)
- 임준욱 지음
- "힘을 바탕으로 한 으뜸인 패(覇)는 세상을 뜻대로 움직이려는 욕망의 실현이다. 여기 그 길을 가려는 자가 있으니, 그에게 천명을 묻지 마라." (책 소개글)
- 주요 등장인물 및 배경: 우쟁천, 우득명, 기옥환, 산서 곽주, 태원, 홍락방, 홍락천하, 고일도, 고승도, 백가현, 적무경, 방도렴, 옥유산, 제검전, 만검혼, 만귀비(고명정), 조우당(주우탱)
- 카카오페이지에서 이용권 몽땅 결제해서 봤다. 그런데 2권까지 무료로 볼 수 있는 팁: 구글 플레이에서는 첫 편인 1권만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로 1권을 보고, 카카오페이지에서 2권부터 보면 되는데 한 권 분량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2권을 무료로 보고 나서 3권부터만 유료 결제해서 보면 된다.
- 카카오페이지에서 책 이용권 구입할 때는 매일 1편이 무료라는 점을 감안하고 잘 계산해서 구입해야겠다. 다 읽고보니 30개 이상 남았는데 환불도 안되고 쯧... 한권 무료로 본 게 소용이 없네. 쯧. ㅋㅋ
- 주인공 우쟁천이 산서 무림에서부터 시작해서 홍락천하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 기본 배경이 되는 것은 명 중반, 구파일방이 속세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고 속가들의 강호로 정착되고 있을 무렵. 지역을 기준으로 강호가 사분 오열 세력연합 형태로 나뉘어 있는데다 특히 산서 지역은 이렇다 할 무림 방파도 없고 정세 역시 안정되지 못해 민초들이 힘겹게 생활하던 시대다.
- 주인공 우쟁천이 곽주에서 할머니 슬하에서 성장하여 태원에 정착하기까지의 제법 긴 성장기가 전체 여덟 권 중 대여섯 권에 걸쳐 담담하면서도 역동적인 필력으로 그려져 있다. 유쾌하면서 인간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캐릭터.
- 늘 느끼는 것이지만 무협 작가들의 역사, 문학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깊이있는 통찰력은 참 놀랍다. 일반 소설이나 판타지 등 다른 소설 분야에서는 좀체 느껴보기 어려운... 그래서 무협 작가가 된 것인지 아니면 무협 작가라서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인지...
- 처음 대여섯 권의 속도로 이야기가 쭉 진행된다면 원래 한 20권쯤까지는 갔어야 했을 이야기가 7권 후반부터 급격히 마무리되는 분위기가 되면서 애독자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다. 돈을 더 내더라도 이런 책은 오래오래 길게 읽고 싶었는데.
- 제검전 전주 만검혼의 강호정벌기가 예상 외로 조금은 뜬금없이 시작되어 터무니없다 할 정도로 허무하게 마무리되는 것도 조금은 아쉬운 대목.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이 그렇게 원래 터무니없고 허무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라면 성공한 것일수도.
- 임준욱 지음
- "힘을 바탕으로 한 으뜸인 패(覇)는 세상을 뜻대로 움직이려는 욕망의 실현이다. 여기 그 길을 가려는 자가 있으니, 그에게 천명을 묻지 마라." (책 소개글)
- 주요 등장인물 및 배경: 우쟁천, 우득명, 기옥환, 산서 곽주, 태원, 홍락방, 홍락천하, 고일도, 고승도, 백가현, 적무경, 방도렴, 옥유산, 제검전, 만검혼, 만귀비(고명정), 조우당(주우탱)
- 카카오페이지에서 이용권 몽땅 결제해서 봤다. 그런데 2권까지 무료로 볼 수 있는 팁: 구글 플레이에서는 첫 편인 1권만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로 1권을 보고, 카카오페이지에서 2권부터 보면 되는데 한 권 분량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2권을 무료로 보고 나서 3권부터만 유료 결제해서 보면 된다.
- 카카오페이지에서 책 이용권 구입할 때는 매일 1편이 무료라는 점을 감안하고 잘 계산해서 구입해야겠다. 다 읽고보니 30개 이상 남았는데 환불도 안되고 쯧... 한권 무료로 본 게 소용이 없네. 쯧. ㅋㅋ
- 주인공 우쟁천이 산서 무림에서부터 시작해서 홍락천하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 기본 배경이 되는 것은 명 중반, 구파일방이 속세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고 속가들의 강호로 정착되고 있을 무렵. 지역을 기준으로 강호가 사분 오열 세력연합 형태로 나뉘어 있는데다 특히 산서 지역은 이렇다 할 무림 방파도 없고 정세 역시 안정되지 못해 민초들이 힘겹게 생활하던 시대다.
- 주인공 우쟁천이 곽주에서 할머니 슬하에서 성장하여 태원에 정착하기까지의 제법 긴 성장기가 전체 여덟 권 중 대여섯 권에 걸쳐 담담하면서도 역동적인 필력으로 그려져 있다. 유쾌하면서 인간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캐릭터.
- 늘 느끼는 것이지만 무협 작가들의 역사, 문학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깊이있는 통찰력은 참 놀랍다. 일반 소설이나 판타지 등 다른 소설 분야에서는 좀체 느껴보기 어려운... 그래서 무협 작가가 된 것인지 아니면 무협 작가라서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인지...
- 처음 대여섯 권의 속도로 이야기가 쭉 진행된다면 원래 한 20권쯤까지는 갔어야 했을 이야기가 7권 후반부터 급격히 마무리되는 분위기가 되면서 애독자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웠다. 돈을 더 내더라도 이런 책은 오래오래 길게 읽고 싶었는데.
- 제검전 전주 만검혼의 강호정벌기가 예상 외로 조금은 뜬금없이 시작되어 터무니없다 할 정도로 허무하게 마무리되는 것도 조금은 아쉬운 대목. 인간의 욕심이라는 것이 그렇게 원래 터무니없고 허무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라면 성공한 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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