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9

 

 

 


아... 슬프다... 국격.

나도 고종석씨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짧은 말 안에 최근의 정치·사회 풍자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나는 내 조국 대한민국의 국격이 지금보다 높아지기를 바란다. 그 높아진 국격의 대한민국에 국가보안법 같은 야만적 법 규범은 없을 것이다. 공권력 집행은 절도를 잃지 않아 용산참사 같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가난해서 밥을 굶는 아이도 없을 것이며, 언론의 독립 의지가 공고할 것이고, 이주노동자를 학대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한 재벌기업이 정치기구를 사유화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Posted by 떼르미
,


자바스크립트를 허용해주세요!
Please Enable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