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2018.07.20) 방송된 미식클럽 방송 자막 中,
고기와 밀가루를 멀리하면 오래 살 수 있지만
그렇다면 딱히 오래 살 이유가 없다
캐공감.
역대 엥겔지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는 우리집으로서는
고기와 밀가루(탄수화물)를 좀 멀리해서 가계 지출을 줄일 필요도 있긴 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무엇보다도 날로 늘어가는 뱃살 어떡한담...)
한번 더 생각해보면 먹는 행복을 버리고 얻을 수 있는 행복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
걍, 먹고 살자. 적당히.
잘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소닉 가입(가입 후 5단계 인증: 60 BSC 득!) (0) | 2018.10.15 |
---|---|
내 음악의 역사 (0) | 2018.10.11 |
형, 오빠, 엄마, 중대장... 본인 3인칭 화법 (0) | 2018.09.19 |
마음을 다스리는 글: 프레임 법칙 (2) | 2018.09.06 |
막내아들 휴대폰 "쿠키즈"가 무력화된 사건 (6) | 2018.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