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가 통합된 지 5개월째가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사람이 너무 많다.

예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1~2레벨짜리 보석... 지금은 없어서 못 캘 수준인데

보석 채집 보내면 세 번에 한 번 정도는 꼭 충돌나거나 동시에 선이 생겨서 회군해야 하고,

몬스터 사냥 이벤트라도 하는 날이면 30레벨 몬스터는 하늘의 별 따기 수준에,

29레벨 몬스터도 가뭄에 콩 나듯 안 보일 때가 더 많다. 심지어 28, 27 몬스터 잡기도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냥을 부지런히 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너무 당연한 얘기라 뜬금없지만 굳이 스스로 다짐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경험치를 빨리 쌓아 영주 레벨을 빨리 올려야 하기 때문인 건 기본이고

꼬박꼬박 챙겨주는 자원 패키지에다 푸짐한 장비 제작 재료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통 이 정도 수준.

운 좋게 연맹 영지 내에 있는 몬스터라도 잡으면 각종 버프 아이템 등 추가 아이템들도 팍팍 나와 준다.

이거 매일 사냥해서 꼬박꼬박 받는 것과 안 받는 것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본캐와 부캐들의 창고를 비교해보면 바로 티가 팍~ 난다. 부자와 가난뱅이.


그나저나, 언제 병력 복구해서 동시에 5 몬스터 잡고 다닐 날이 올까...

이제 겨우 2 몬스터 동시 사냥 다닐 만큼 회복했다.

지겹다.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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