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 tvN (2025.08)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 감독: 유제원

 

- "우리는 이제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했다
예상치 못한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한 그들을 찾아온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드라마 소개글)

 

- 주요 등장인물/배경: 관식이류정석(박해준), 이지안(염정아), 이효리(최윤지), 류보현(김민규), 김선영, 정문희(김미경), 오나라

 

- 나의 아저씨 "이지안" 이름이 등장하는데 아이유가 아니고 염정아다. 이지안 남편 관식이가 박해준이다... 응? 뭔가 기묘하게 겹치는 캐릭터/배우들. 남편 박해준이 제일 어리다.

 

- 오나라, 염정아를 한 화면에서 같이 보니 스카이캐슬도 살짝 보인?

 

- 최윤지라는 배우를 처음 봤다... 이름은 지금 처음 알았고. 세대가 슬슬 바뀌고 있긴 하구나, 라는 느낌. 알고 보니 최윤지 배우는 아이돌인 줄 알았는데 아이돌이 아니었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간호사로 나왔었다고... 전혀 기억에 없는데. 아무튼 20대 특유의 하얗고 투명한 피부톤이 돋보였다.

 

- 김민규라는 배우도 처음 봤다. 엄청 잘 생겼다. 살짝 애매한 차은우? 각도에 따라 차은우랑 좀 많이 닮은 꼴? 역시 아이돌 출신인 줄 알았는데, 데뷔(?)는 "프로듀스X101"이었지만 시작부터 배우로 활동한 듯.

 

- 20대 배우들 연기는 뭐... 친구들도 잔뜩 나오는데 다들 중고딩 분위기. 발성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많이 덜 큰 애들 느낌.

 

- 연기파 배우들인 염정아, 박해준, 김선영, 오나라 등등이 열연한 '어른들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데, 연출에 문제가 많은 듯... 뭔가 많이 어설프고 어색했다. 달달한 로코물도 아니고 신파도 아니고 청춘 로맨스물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망한 짬뽕 느낌. 매 화 시청하면서 어색하게 오그라든 느낌...

 

- 박사님 정문희 역의 김미경 배우와 이지안-이효리 모녀의 케미는 좋았다.

 

- 별점: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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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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