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0을 업그레이드 설치하고 깔끔하고 화려한 UI에 반했다.
그 중 가장 좋아진 것은 바탕화면! (털썩...)
그리고 기본 잠금화면! (배경화면 그래픽이 정말 멋지다!... 털썩...)
뭐,
사실 Windows 7이나 Windows 8.1에 비해 대단히 크게 바뀌었다거나 하는 점은 딱히 없다.
원래 쓰던 프로그램들 그대로 다 잘 돌아가고, 추가로 윈도 스토어 앱을 더 설치할 수 있는 정도?
거기에 UI가 조금씩 정돈되고 화려해졌다는 점 정도?
Edge Browser가 있어서 ActiveX가 없는 청정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정도?
(이건 아직 별 용도가 없다. 실제 실행해 본 적도 몇 번 없으니...)
단점을 꼽아 보자면,
세벌식 사용자다 보니 기본적으로 쓰던 "새나루" 한글 입력기를 쓸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건 기본 한글을 세벌식으로 지정해서 쓰면 되니까 대충 됐고.
(새나루를 설치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쓰면 거의 윈도를 사용하지 못할 수준으로 오류가 많이 생긴다.
걸핏하면 프로그램이 오동작하고, 실행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또, HP Pavilion dv6-6123tx 노트북을 사용 중인데, 그래픽 카드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지,
부팅할 때 검은 화면으로 1분 이상 먹통이 된 후에야 로그인 화면이 뜬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것도 그럭저럭 적응할 만 하고.
(SSD를 사서 달아 놓은 장점이 이 대목에서 없어져 버렸다는 점은 굳이 말 안할란다.)
그런데, 이번에 꽤나 괜찮은 새로운 기능을 하나 발견했다.
이름하여 다중 데스크톱(Multiple Desktops).
찾아보니 꽤 잘 설명이 되어 있는 사이트도 하나 눈에 띈다.
>> http://winsupersite.com/windows-10/windows-10-tip-use-multiple-desktops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WINKEY + Ctrl + D 또는 WINKEY + Tab 누른 다음 오른쪽 구석에 있는 "+ 새 데스크톱" |
새 데스크톱 열기 |
WINKEY + Ctrl + F4 또는 WINKEY + Tab 누른 다음 아래 데스크톱 목록에서 "X" 누르기 |
현재 데스크톱 닫기 |
WINKEY + Ctrl + 좌우 방향키 |
데스크톱 전환 |
ALT + Tab |
전체 창 나열 |
WINKEY + Tab 누른 다음 창 목록에서 오른쪽 버튼 클릭, 이동 |
다른 데스크톱으로 창 이동 |
나야 원래 창을 여러 개 한꺼번에 많이 띄워놓고 쓰는 편이 아니라서
크게 쓸 만한 기능은 아닌데, 별도 프로그램을 깔아서 써야 했던 기능이 기본 제공되니 아무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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