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2부 1 ~ 15권 - 북박스 (2004-12 ~ 2006)
- 박성호 지음
- 도저히 더 봐줄 수 없어서 5권까지 읽다 말고 결국 집어 던졌다. 어지간하면 이미 읽으려고 집어든 책이니까 재미가 없어도, 어떻게든 끝까지 읽어보려고 하는 나이지만(그리고 실제로도 대부분의 책들을 끝까지 봤다!), 이건... 도저히... 완전 쓰레기 그 자체다.
- 에피소드집도 아니고, 옴니버스집도 아니고... 아무 내용이 없다. 정말로 아~~~~무 내용이 없다. 스토리라는 게 존재하는 것인지 의심스러운 소설이다. 북박스에서 출판된 책들이 대부분 이처럼 쓰레기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언급하는 것조차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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