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 http://www.hani.co.kr/arti/SERIES/68/447470.html





아... 시간강사의 시급이 4만원쯤밖에 안됐구나. 2학점짜리 과목을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3군데 캠퍼스에서 동시에 강의한다 해도 일주일에 24만원, 한달에 잘해야 100만원. 차비 빼고 나면 진짜 생활비도 없겠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숫자로 풀어보니 그들이 왜 빈곤하며 '불안', '우울증'에 시달리다 '자살'까지 하게 되는지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그저 원칙만 지켜지면 될 일인데... 아... 이 나라에서는 그저 이렇듯 사소한 원칙 하나 마저도 이처럼 지켜지기가 힘들까?

문득 연세대 원주 캠퍼스에서 강의하고 있다는 교형이 생각났다. 떱.


"강의투쟁"...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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