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 넷플릭스 시리즈 (2025-06-27, 총6화)

- 황동혁 감독

 

- 주요 등장인물 및 배경: 성기훈(이정재),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현주씨(박성훈), 이진욱, 조유리 등 / 숨바꼭질, 줄넘기, 고공(?) 오징어 게임

 

- 너무나 유명해서 굳이 리뷰할 필요가 없는 드라마지만, 나도 드디어 직접 봤다...라는 기록 차원에서 간단하게 남겨 본다.

 

- 본편보다 나은 속편은 거의 없다. 속편2보다 나은 속편3은 간혹 있다. 이 드라마도 그렇다.

 

- 6편을 하루에 몰아서 본 건 처음. 아주 재미있었서 그랬냐고?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연히 시간이 많이 남았고, 우연히 아주 다 보겠노라고 작정을 할 수 있었기 때문. 그렇다고 영 재미가 없었나? 아니다. 재미는 있었다. 전편에서 게임 말고 투표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걸 의식해서 좀 줄이긴 한 것 같은데... 투표를 통한 사람들 심리 묘사에 치중한 느낌은 여전히 그대로.

 

- VIP는 왜 꼭 외국인들이어야 했을까?

 

- 갓난아기 등장을 통해 보여주는 비인간화의 극치. 그 중에서 대비되는 주인공의 인간성.

 

- 막판에 오징어 게임 "미국판"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이는 장면이 몇 개 나온다. 과연 그렇게 될까?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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