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심리학자가 남자에게 말하는 남자의 生 : 북하우스 (2000-02) (읽음: 2000-08-27 01:15:05 PM)
 
- 스티브 비덜프 지음
 
-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정문제 상담전문가인 저자가 이 시대 모든 남자들에게 남성 해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정신적으로 공허한 상태에 있는 남성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거짓된 욕구를 모두 버려야만 진정한 내적 요구에 응답할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남성다움의 에너지를 깨달아 자랑스러워 하라고 위로와 용기를 붇돋는다.이 책은 1994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출간된 이래 90년대 서구 사회를 뒤흔든 가장 영향력 있는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국회에서도 인용되었고, 많은 논문과 기사, 다큐멘터리의 주제가 되었다. 

이 책은 남자들이 자신의 삶을 좀 더 명확히 투시하고 결국 자신이 정상적인 인간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의 내적 요구에 귀기울이며, 여성들과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그리고 여성들에게는 남자들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따뜻하게 껴안고, 서로 격려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준다." (Yes24 책소개글)

- 교형의 추천도서 7 
페미니즘 담론만 있지 사실 남성의 생애에 대한 책은 없다우. 성공라는 식의 이야기말고는. 그런 점에서 읽어볼만한 책. 


- 첫 장(chapter)을 읽는 순간, 묘한 매력에 빠졌다. '당신은 혹시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에게, 스스로에게 행복하다고 인식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말은... 글쎄... 모든 남자들의 공통적인 비애라는데... 과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쩝.(2000/12/04)


- 따분하다. 확실히 소설과는 다른 딱딱한 심리학 서적답다. 처음에 느꼈던 그런... 흥미진진함은 많이 반감되었다. 진도가 거의 안나간다. 한가지, 페미니즘에 관련해 나온 말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여성주의에 입각해 모든 사물을 보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당신의 시대는 왔다가 가버렸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 것 같다. 남자는 남자의 시각이 있고, 또한 있어야 한다. 너무 여성적 관점으로만 판단하려고 해서만은 안된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간과한 문제들 중 하나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다. (리뷰 추가: 2000-12-05)
 


- 참 오랫동안 읽고 있는 책이다... 틈틈이 짬날 때마다... 소설처럼 한순간에 읽어내려가기엔 너무나 무겁고 딱딱하지만, 틈틈이 읽을 때마다 무언가 새로운 영양분을 공급받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리뷰 추가: 2001-03-16 11:50:55 AM)

-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몇 번을 더 읽어야 할 것 같은 책이다. 남자라는 존재에 관해 좀 더 나이가 들어서 꼭 읽고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다.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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