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 2부 봉인의 검 1~8권 - 자음과 모음 (2001) (읽음: 2006-06-01 11:24:18 AM)

 

- 김형준 지음

 

- 2부는 아라크드=세이빈=카인의 아들(아르카제)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다. 물론 아르카제는 1부에서 나왔던 그 아르카제가 맞다. 그 영혼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인물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성장 드라마라 할 수 있겠다.

 

- 1부와 마찬가지로 아라크드는 너무나 무능하고 짜증나는 인물로 나온다. 신을 능가하는 능력을 가졌으면서도 4명의 아내에게 완전히 쥐어 사는 남자의 모습을 그리려고 한 것 같긴 한데, 이건 정도가 좀 많이 심하여 완전 무능 그 자체다. 읽는 것 자체가 짜증난다.

 

- 사실 별로 흥미도 없어 별로 쓸 말도 없다. 읽을 거리가 없어 읽을 뿐, 새로 책이 나오거나 말거나 나온 만큼만 보고 말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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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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