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공일월 1~3권 - 씨알

 

- 와룡강 지음

 

- "푸른 하늘에는 별들도 많다. 
저마다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군성(群星)들! 
그러나 밤하늘을 밝게 빛내는 달은 오직 하나뿐이다! 

강호에서 기인이사(奇人異士)가 강변의 모래알같이 많다. 
제각기 재주와 지혜를 자랑하는 명인(名人)들은 어찌 다 헤아리랴! 
그러나 천추(千秋)에 그 그림자를 드리울 거인(巨人)은 오직 한 명뿐이다. 

장부(丈夫), 한번 뜻을 세웠으면 보다 높아야만 한다! 
뭇 별들을 초라하게 만드는 저 푸른 하늘의 달 하나(碧空一月)처럼! 
비록 이르지 못해 쓰러지더라도 후회는 없으리라!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짜내어 걸어 온 그 길이 
곧 전설(傳說)이 될 터이기에!" (북토피아 책소개글)

 

- 한선추가 주인공이다. 등장인물들 거의 모두가 엄청나게 강한, 먼치킨 소설이다. 그래도 역시 이런 소설이 재미있다.

 

- 민수영도 주인공이다. 민씨세가를 쑥대밭으로 만든 용어성과 지존을 꺾기 위해 한선추를 쫓아다니다가... 결국 결혼하고 아이도 낳게 된다.

 

- 구존. 오곤. 금작약, 은작약. 형극문 - 형극성신대법, 팔귀신마. 뭐 이런 다양한 등장 인물들로 가득 채워진 무척이나 재미있는 무협이었다. 별 4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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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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