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버스2 - 쌤앤파커스 (2009.01)

 

- 존 고든 지음, 최정임 옮김

 

- "행복한 가정과 회사를 꾸리기 위한 '불평에너지 퇴치법'!

컴퓨터회사 팀장인 호프. 이혼의 상처와 암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런 와중에 회사마저 중대한 위기를 맞는다. 직원이 개인 블로그에 올린 회사에 대한 비난 때문에 제품이 계속 리콜되는 것이다. 설상가상의 위기 속에 호프에게 특명이 떨어진다. 과연 호프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특명을 완수할 수 있을까?

『에너지 버스 2』는 '불평'이라는 부정적 에너지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우화 형식으로 꾸몄다. 2007년『에너지 버스』를 통해 긍정 에너지를 충전해주었던 존 고든이 돌아왔다. 전작이 매일을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이번에는 그런 열정과 긍정적 삶의 행로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인 '불평불만' 퇴치법을 전수한다.

주인공 호프는 개인적인 고통과 회사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무렵, 간단하면서도 위력적인 해결방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자신과 주변을 물들이는 불평 바이러스를 추방하고, 최상의 자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불평을 그만두고 해결책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전작에서 한층 더 발전해 본격적으로 긍정의 태도와 행복을 유지하기 위한 길을 안내한다. 전작을 뛰어넘는 감동과 현실적이고도 실천적인 주제의식이 돋보인다. 더욱 강력해진 실천적 메시지는 자신과 주변을 물들이는 불평 바이러스를 추방하고, 최상의 자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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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글처럼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불평금지"라 할 수 있겠다. 1권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고 2권으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좀먹는 최고의 적인 '불평'을 근절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매년 2천 5백억~3천억 달러(약 300조원)에 달하는 생산성 저하... 스트레스의 제1원인... 고객을 내쫓는 제1요인... 불평이란다.


아래는 특히 강렬한 인상을 준 문장들 몇 구절이다.

 

 "부정적인 감정 단 하나조차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최악의 업무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미시건 대학, 바바라 프레드릭슨)" (p. 50)

 

 "부정적인 감정은 수명을 단축시키고 심장쇼크를 유발하며 스트레스를 높이고 에너지를 갉아먹고, 친구와 성공을 멀어지게 한다." (p. 50)

 

 

- 불평을 하고 싶을 때 "하지만" 기법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시키고, 일상 속에서 감사할 일을 끊임없이 찾고, 불평의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불평 근절 비법이라고 한다.

 

- 매사를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책 전체를 통해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다. 습관적인 불평을 끊자고...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 불평하는 건, 죄악이란다. [불평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행위란다. 나 스스로도 습관적인 불평을 하루에 얼마나 자주 하고 있는지 문득 문득 되돌아보게 만든다. 정말이지... 불평 그만 좀 해야겠다.

 

- 1권에서는 [에너지 뱀파이어]를 유행시키더니, 2권에서는 [불평 바이러스]를 유행시키고 있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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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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