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 http://www.hani.co.kr/arti/SERIES/114/397256.html

 

 

 


아... 홍세화씨의 이런 전향적이고 "진보"적인 태도가 정말 마음에 든다.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틀림없이 "변절", 또는 "개량" 운운할 테지만, 그것이 대부분의 경우 더 바람직할 수 있다.

지금의 정세를 한나라당 독주체제로 보는 것, 그것을 흔드는 것이 제일의 과제라고 말하는 것.

별 생각 없이 사는 내가 보기엔 가장 그럴싸 하고, 옳다.

 

"뭉침의 열매를 민주주의와 거리가 먼 민주당 세력이 차지하고 진보에 돌아올 몫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이 애당초 지킬 기득권이 없는 진보의 몫이라고 답해야 한다"

 

와 닿는 말이 아닐 수 없다.


 



Posted by 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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