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게임 내에서 돈이 오고 가는 것은 아니니 거래라고 표현하기는 어렵고,
(악용되면 오프라인으로 돈이 오고 갈 여지가 전혀 없다고는 못하니 거래가 아니라고 할 수도 없겠지만)
어쨌든 Throne Wars(쓰론 워즈) 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영웅을 유저간에 주고 받을 수 있으니
그냥 거래 또는 주고 받기라고 하겠다.
먼저, 영웅이 무엇인지는 앞의 소개 및 레벨 설명 게시물에서 간략히 살펴본 바가 있으니 생략하고
여기서는 영웅을 어떻게 주고 받는지에 대해서만 살펴보도록 하겠다.
영웅 거래(주고 받기) 방법
1. 주는 측에서 영웅을 기병 1기에 실어서 공격으로 보낸다. (또는 보병이나 궁병도 상관없다. 속도의 문제일 뿐)
2. 받는 측에서는 헤드헌터 기술을 보유한 영웅을 총독으로 임명하고 기다린다.
3. 전투가 끝나면 영웅이 일정한 확률에 따라 포획된다.
4. 영웅이 포획되고 나면 주는 측에서는 해당 영웅을 해고한다.
5. 받는 측에서 해당 영웅을 일정 은화를 지불하고 매수한다.
이상이 전부다.
이때, 영웅을 주고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받는 측에 충분한 은화 및 헤드헌터 아이템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헤드헌터 아이템은 영웅이 첩자 또는 공격으로 와서 패배한 경우 포획 확률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게임 내 기본 연구 기술로 올릴 수 있는 최대 포획 확률은 55%이므로
여기에 헤드헌터 기술을 가진 영웅(총독, 수호자 또는 장군)까지 합해서 포획 확률이 100%가 되지 않으면
혹시라도 영웅이 포획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률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포획 확률이 80~90% 정도 된다면 아이템을 쓰지 않고 포획될 때까지 계속 시도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실패하면 될 때까지 다시 재시도해야 하니 상당히 귀찮아 주는 측에서 짜증이 몹시 나겠지만.)
은화는 포획된 영웅을 매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으로
최초 영웅이 방문할 때 등용하기 위한 자금보다 약간 높은 정도 수준(7,000~10,000 사이)인데,
Lvl.10.으로 풀업된 영웅은 매수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고급 기술(상인, 이동속도 등) 보유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크긴 하지만 대략 40,000~90,000 가량 필요하다.
이러나 저러나 은화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영웅이 있어도
눈물을 삼키고 떠나 보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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