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 - 카카오페이지(2023, 총 375화)
- 다울 지음
- "「무한리셋」「던전리셋」의 작가 다울
그가 이어 나가는 또 다른 이야기!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던 성수호
죽음을 앞둔 순간,
잠들어 있던 그의 특별한 혈통이 깨어난다!
“일어나라.”
죽음을 거스르고 지배하는 헌터,
그가 선보이는 새로운 레벨업을 주목하라!" (책 소개글)
- 추공 작가의 나혼렙이 끝나고 뭐 없나, 했을 때 절묘하게 등장한 스핀 오프(?) 작품. 스핀 오프라기보다는 원작 주인공을 이어 그의 아들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2부"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김용 소설 영뭉문 2, 3부가 1부의 스핀 오프가 아니듯. 뭐... 작가가 달라지면 그냥 스핀 오프라고 부르는 건가...
- 글은 뭐 나름 맛깔나게 잘 썼다, 원작 작가 추공만큼은 아니었다 생각하지만. 마무리가 좀 약하긴 하지만 나름 작가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다 한 듯. 그래도 다시 또 읽고 싶은 작품은 아니었다.
- 요즘 연재 웹소설들의 문제는, 내가 보기엔 악플을 댓글로 다는 독자들이다. 물론 연재 특성 상 글을 게시하기로 한 주기에 꼬박꼬박 맞춰서 올려야 하는 것이 프로 전업 작가로서 기본 중 기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써지지 않는 글을 신문이나 주간지 기사도 아니고 마감시간에 맞춰서 반드시 뭐라도 만들어내야 하는 건 아닐텐데... 출판본이다 생각하고 한 권 단위로 출간된 다음에 읽으면 될 것을 그걸 못참는다. ㅉㅉ 제일 큰 문제는, 연재글이라고 독자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 그게 글에 반영되어야 하고 반영될 수 있다고 믿는 것. 작가가 창작 활동 중에 대체 왜 독자들의 의견을 따라야 하는 걸까? 마음에 안들면 하차하든가 직접 쓰면 될 것을.(오타나 비문 교정 같은 건 작가보다는 편집자의 역할이다!)
- 차원 우주 지구. 뭐 과학계에서조차 시·공간의 개념이 혼돈스러운 상황이니 뭐라 지적질할 것까진 없지만 요즘 작가들 중에 지구를 전체 차원 하나 정도로 바라보는 시각들이 많은 것 같다. 지구를 포함한 우주 전체를 한 차원으로 보는 게 맞을 텐데. 뭐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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